이번주 세미나의 주제가 바로 구글의 향후 경쟁전략을 도출하는 것이다.
Ansoff의 모델을 생각해보자. 우선 시장의 정의를 온라인 배너 광고산업으로 규정짓고 기존제품을 ADsense로 규정하겠다. (수익의 창출은 결국 광고수입이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기존제품을 기존시장으로 공략하는 방법이다. 어떻게 보면 포화 상태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기존시장이라는 정의가 무의미할 수도 있다. 즉 기존시장은 온라인 배너 광고 시장인데 이 크기는 아직도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인도, 중국등의 잘 알려진 이머징 마켓을 떠나서 소말리아, 캄보디아와 같이 인터넷을 쓰지 않는 60%의 고객에게 네그로폰테 교수가 제안한 것 처럼 100달러짜리 노트북에 무선 렌이나 또는 구글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준다는 이는 과연 장기적인 수익에 직결될 수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다음의 자료가 필요하다.
1) 그들의 GDP 수준과 그러한 GDP가 성장하여 인터넷이 가용한 수준에 도달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
2) 그 시간 이후에 배너광고가 활성화 될지의 여부
3) 활성화시 추정가능한 배너시장 규모
4) 고정비용 회수에 걸리는 기간 (IT에서의 변동비란 의미 없으므로)
5) 이익 창출시의 규모
-> 이렇게 산출된 장기적인 이익규모가를 다른 전략적 대안들 (태양열 발전소를 구글이 짓는 다던지, 자동차 네비게이션 사업이나 부동산 또는 프로그램 수익등등의 다른 대안)과 비교해 보아야 한다.
전략이란 흔히 최적의 조합을 찾는다고들 한다. 하지만 이에 앞서 가능한 모든 대안을 살펴보는 것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결론적으로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것 이상의 결과가 나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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