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더쉽 / 고객 밀착 / 운영상의 효율.
정리해보자. 기업이 하는 일은 결국 value를 만들고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value = benefit - cost
위의 식에서 높은 가치를 만드는 방법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보다 높은 benefit : 이는 제품 리더쉽 / 고객 밀착에 해당한다. 제품 리더쉽이라 하면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가장 큰 효용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을 말하며 소니나 삼성과 같이 자칭 '최고' 라 불리우는 제품을 만들어 항상 PLC 곡선의 선두에서 이익을 내는 것이다. 고객 밀착은 세분화된 타깃에게 보다 높은 Benefit을 주지만 다른 세그먼트에게는 그러한 Benefit이 오히려 높은 Cost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블루 클럽이라는 미용실이 저가의 가격으로 원하는 서비스만 제공해 주는 것으로서 빈곤한 (?) 학생이라는 타깃에게는 높은 효용을 제공하지만 오히려 면도나 머리를 감겨주는 것등을 원하는 일반 회사원들에게는 그것이 비용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2. 보다 낮은 Cost : 운영상의 효율의 완벽한 예는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라 할 수 있겠다. 흔히 운영상의 효율은 쉽게 벤치마킹 되어지기 때문에 현대에 들어서는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운영상의 효율을 벤치마킹하는 유일한 방법은 똑같은 회사를 차리는 것 이외에는 없다. 아무리 비슷한 Resource를 갖고 Process를 갖는다 하더라고 기업 고유의 Value가 있기 때문에 가치 네트워크 자체를 모방하지 않는 이상 완벽하게 운영상의 효율을 이루기는 불가능한 것이다.
위의 시각은 전략을 잘 MECE 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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